이 책은 우리가 우리 최선의 의도에도 불구하고 종종 비이성적인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 연구하고, 그것을 행동경제학, 심리학, 신경 과학의 통찰력을 활용하여 사람의 편견과 감정이 어떻게 우리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고 예측 가능한지를 설명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개인적이고 직업적인 삶에서 지금보다 좀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통찰력을 제공해 주는 댄 애리얼리의 상시 밖의 경제학 책에 대해 알아보자.
댄 애리얼리 저자소개 인지심리학 행동경제학자
댄 애리얼리(Dan Ariely)는 결정과 심리학 분야에 대한 중요한 기여를 한 잘 알려진 작가이자 행동경제학자이다. 그는 1967년 뉴욕에서 태어나 이스라엘에서 자랐으며, 1989년 텔아비브 대학교에서 심리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1996년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인지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듀크 대학교 및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에서 학술적인 지위를 맡았으며, 현재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에서 심리학과 행동경제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의 연구는 사람들이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지와 이러한 결정이 감정, 사회 규범 및 비합리적인 편견과 같은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는지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특히, 선택이 제시되는 방식, 사회적 규범의 존재 및 결과의 공정성과 같은 요인이 어떻게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했다. 가장 잘 알려진 책인 상식 밖의 경제학은 2008년에 출판되었으며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이 책은 저자의 행동경제학과 심리학 연구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이유와 기업과 정책 결정자들이 이러한 통찰력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또한, 알기 쉬운 글쓰기 스타일과 사고를 자극하는 통찰력으로 인해 칭찬받았지만 실험실 실험에 좁게 초점을 맞추고 사회 및 문화적인 영향을 고려하지 않는 점 때문에 일부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는 실험 이외에도 다른 분야에서의 연구를 수행해왔다. 기업과 정책 결정에 대해 고민을 하며 이를 활용하기 위해 경제학, 심리학, 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접목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애리얼리는 행동경제학 행동연구 센터(BEAR)를 설립하여 이들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댄 애리얼리는 행동경제학 분야에서 매우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그의 연구는 기업, 정책 결정자, 소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의 이론과 연구는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더 나은 의사 결정과 사회적 행동을 유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행동경제학을 통한 인간의 예측 가능 행동학
댄 애리얼리의 상식 밖의 경제학은 사람들이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방법과 이러한 선택을 주도하는 근본적인 요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총 13장의 파트로 나뉘어 있는데, 각각은 인간 행동의 다른 측면을 검토하고 있다. 첫 장에서는 상대성이론에 대한 진실의 개념에 대해 그는 사람들이 종종 절대적인 가치보다는 상대적인 비교에 근거하여 결정을 내린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첫 번째 항목이 다른 옵션에 비해 여전히 비싸더라도 훨씬 더 비싼 항목과 함께 표시된다면 사람들은 더 비싼 항목을 구매할 가능성이 더 높을 수 있다. 두 번째 장에서는 수요와 공급의 오류는 사람들이 가격 전략에 의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를 탐구한다. 사람들이 종종 가격에 감정적으로 반응하며, 이것은 비합리적인 의사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어떤 항목이 더 일반적인 항목보다 실제로 더 나은 가치가 아닐지라도 그것이 희소하거나 희귀하다고 인식한다면 그것에 대해 더 많은 비용을 기꺼이 지불할 수도 있다. 제로 코스트의 얘기를 다룬 세 번째 장에서는 사람들이 무료 제안에 의해 영향을 받는 방식을 검토한다. 그는 사람들이 종종 무료인 물건에 너무 많은 가치를 두고, 결과적으로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사람들은 비록 그들이 실제로 그 물건을 필요하지 않거나 원하지 않더라도, 무료 제공을 이용할 확률이 더 높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네 번째 장은 사회 규범의 비용이 사회 규범이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을 탐구한다. 실제로 사람들이 그들과 동의하지 않거나 그것들이 유익하다고 생각하더라도 종종 사회적 규범을 준수한다고 주장한다. 비록 그들이 개인적으로 부정행위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더라도, 다른 사람들도 부정행위를 하고 있다고 믿는다면, 사람들은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할 확률이 더 높을 수 있다. 다섯 번째 장, 흥분의 영향은 사람들의 감정이 그들의 의사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검토한다. 사람들이 감정 상태가 고조되었을 때 비이성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할 때 충동적인 구매를 할 가능성이 더 높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여섯 번째 장, 지연과 자기 통제의 문제에서, 에일리는 사람들이 왜 자기 통제와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지 탐구한다. 종종 장기적인 이익보다 단기적인 보상을 우선시하며, 이것은 비이성적인 의사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어떤 일을 완료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이로울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이 즉각적인 보상이 되지 않는다면 그것을 미루는 경향이 더 있을 수 있다. 일곱 번째 장은 높은 소유권의 가격에서 이야기한다. 저자는 사람들의 소유에 대한 애착이 어떻게 비이성적인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또한 그들이 소유한 물건들을 과대평가하고, 이러한 물건들의 소유권을 유지하기 위해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수리 비용이 새 가전제품 구입 비용을 초과하더라도 사람들은 고장 난 가전제품을 교체하기보다는 보관할 가능성이 더 높을 수 있다. 8장에서는 열린 채로 있는 문은 사람들이 미래 선택의 가능성에 의해 영향을 받는 방법을 탐구하고 있다. 비록 그렇게 하는 것이 실제로 유익하지 않더라도, 사람들은 종종 그들의 선택을 열어둔다고 주장한다. 비록 사람들은 그들이 일을 그만두고 더 만족스러운 직업을 추구하는 것이 더 나을지라도, 자신이 싫어하는 직업이 미래에 떠날 수 있는 선택권을 준다고 믿기 때문에 그들이 싫어하는 직업을 고수할 가능성이 더 높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9장에서는 기대의 효과부터 10자의 가격의 힘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기대가 그들의 행동에도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해를 다뤘다. 그는 종종 더 높은 가격의 물건들이 더 품질이 좋다고 생가하고 있으며, 그것들을 구매할 가능성이 또한 더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항상 그런 것은 아니며, 그만큼 좋거나 더 나은 더 저렴한 옵션을 간과할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11장에서는 우리의 정직함을 다루며, 사람들의 행동과 마음이 주변 환경에 의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사람들이 명확한 규칙과 기대가 있는 상황에서 윤리적이고 정직하게 행동할 가능성이 높고, 모호하거나 불확실한 상황에서 그렇게 할 가능성이 적다고 주장한다. 12장 우리 성격의 맥락을 다루며 돈이 있고 없고의 차이에 따라 사람들의 행동이 그들 공동체의 사회적 규범에 의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를 조사한다. 그는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그들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거나 비윤리적이라고 생각하더라도 그들의 공동체의 규범과 일치하는 방식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주장한다. 13장에서는 맥주와 공짜 점심은 인센티브가 비이성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한다. 사람들이 보상받거나 처벌을 피하기 위해 최선의 이익이 없는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사은품을 받기 위해 그들이 필요하지 않은 제품을 살 가능성이 더 높거나, 실패를 피하기 위해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할 가능성이 더 높다. 그러면서 인터넷이 사람들이 결정을 내리는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조사하고, 온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정보와 옵션의 풍부함이 사람들이 이성적인 선택을 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는 또한 이것이 기업들이 틈새시장에 맞추어서 보다 개인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요점을 요약하고 개인과 기업이 이 지식을 더 나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몇 가지 제안을 받을 수 있다. 그는 우리 자신의 편견과 비합리적인 경향을 인식하고 해결하는 것과 윤리적이고 합리적인 행동을 장려하는 시스템과 인센티브를 설계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우리의 의사 결정이 다양한 요소에 의해 형성되는 방식에 대한 매혹적이고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시선을 제공하며, 개인과 기업 모두와 관련된 통찰력을 제공받을 수 있다.
누가 내 지갑을 조종하는가
상식 밖의 경제학은 행동 경제학과 심리학을 바탕으로 인간의 행동과 의사결정을 탐구하며, 전 세계의 비평가들로부터 긍정적이고 비판적인 평가를 받았다. 글쓰기 스타일과 사고를 자극하는 인사이트로 칭찬받았으나, 방법론과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논의를 통해 일부 비판을 받기도 했다. 평론가들은 애리얼리의 개인적인 일화와 현실적인 예시가 추상적인 개념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고, 이 책을 읽는 데 흥미롭고 즐겁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복잡한 개념을 명확하게 설명하면서도, 경제학이나 심리학에 대해 전혀 배경이 없는 독자들에게 유용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 역시 많은 칭찬을 받았다. 또한 이 책이 제공하는 인간 행동과 의사결정에 대한 인사이트를 극찬했다. 다양한 연구와 실험을 활용하여, 사람들이 그들의 결정을 내리는 이유에 대해 뉘앙스 있고 다면적인 견해를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 결정부터 로맨스 관계까지 다양한 문맥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이해하는 데 유용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극찬받았다. 그러나 일부 평론가들은 이 책의 방법론과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애리얼리의 실험은 너무 좁게 집중되어 있고, 인간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보다 넓은 사회적, 문화적 요인을 고려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하기도 했다. 또한 마케팅과 광고 산업의 맥락에서 행동과 선택을 조작하는 데 애리얼리의 연구가 이용될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었다. 비록 이러한 비판들이 있었지만, 상식 밖의 경제학은 행동경제학과 심리학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 혁신적인 시각과 사고방식을 제공하며, 심미적이고 자극적인 방법으로 사람들의 선택과 행동에 대한 복잡한 개념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따라서 인간의 행동과 선택을 통한 경제 심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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