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H. 프랭크의 '사치 열병' 돈과 행복

로버트 H. 프랭크의 '사치 열병' 책 소개

경재학 교과서 저자로 유명한 로버트 H. 프랭크의 책 사치 열병은 과시적 소비와 사치 열병에 의한 경제학적 방법론을 생물학과 진화심리학을 통해 소비의 본질을 파헤치고 이를 전환할 실현 가능 제안까지 담은 책이다. 과시적 소비 패턴을 이해하고 방향 전환을 잘한다면 삶의 복지가 어떻게 상승하게 될 것인지 경험하게 해 줄 이 책에 대해 알아보자.

경제학 교수이자 칼럼니스트 로버트 H. 프랭크

로버트 H. 프랭크(Robert H. Frank)는 미국의 경제학자이자 코넬 대학교의 경제학 교수이다. 그는 행동 경제학, 공공 정책, 소득 불평등을 포함한 경제학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수많은 책과 기사를 출판했다. 그는 경제적 행동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이해를 개발하기 위해 심리학, 사회학 및 기타 분야의 통찰력을 활용하여 경제학에 대한 학제적 접근 연구로 유명하다. 또한 경제 문제에 대한 인기 있는 논평가이며, 뉴욕 타임스, 월 스트리트 저널, 애틀랜틱을 포함한 다양한 인기 있는 출판물에 글을 썼다. 이 책 사치 열병에서 프랭크는 경제학과 사회심리학에 대한 자신의 전문지식을 적용하여 명품 추구가 개인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탐구한다. 그는 사치열병이 사회적 지위와 위신을 알리는 우리의 필요성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는 깨지기 어려운 소비와 사회적 비교의 순환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한다. 그의 분석을 통해, 프랭크는 우리가 어떻게 더 지속 가능하고 공평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자 했다.

사치의 열병부터 과시적 소비까지

로버트 H. 프랭크(Robert H. Frank)의 책 사치 열병은 현대 사회에서 증가하는 사치품 소비의 사회적, 경제적 의미를 연구하고 논의한다. 이 책에서 프랭크는 명품 추구가 지속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개인과 사회 전반에 해를 끼치는 사회적 전염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이 책 서두에서 사치의 열병이 확산되는 패턴으로 사치품의 추구가 널리 퍼진 사회적 전염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고가의 집, 자동차, 의류를 구입한 사람들을 포함하여 사치 열풍에 휘말린 사람들의 예를 든다. 이러한 열기가 확산된 것은 사치품의 가용성 증가, 언론의 끊임없는 사치스러운 생활 방식의 홍보, 그리고 사회적 지위에 대한 인간의 욕구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어서 사치품 시장에서 배타성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많은 명품들이 그들의 고유한 품질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배타성 때문에 가치가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배타성의 추구가 어떻게 사치품의 가격을 상승시키고, 이것이 어떻게 사치품에 대한 수요를 더욱 증가시키는 피드백 루프를 만드는지 설명하고 있다.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된다는 논리를 사회에서 증가하는 소득 불평등과 그것이 사치품 추구와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를 살펴보며 대입한다. 그는 명품을 추구하는 것이 부유층이 그들의 사회적 지위를 알리는 하나의 방법이 되었고, 이는 결국 사회에서 그들의 특권적 지위를 강화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증가하는 소득 불평등의 부정적인 사회적, 경제적 결과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소비 캐스케이드의 개념을 논하는데, 이는 사람들이 주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사치품에 대한 소비를 증가시키는 경향을 말한다. 이러한 캐스케이드가 사회적 비교와 사회적 지위에 대한 욕구에 의해 주도되며, 지속 불가능한 수준의 소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는 부분이다. 19세기말 눈에 띄는 소비개념을 처음 도입한 경제학자 토르스테인 베블렌의 사상을 살펴보며, 베블렌의 아이디어가 오늘날에도 여전히 관련이 있으며 소비의 사회적, 경제적 효과에 대한 그의 통찰력이 사치 열병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또한 럭셔리 사치 열병에 대한 행동경제학의 통찰력을 논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소비에 관해서는 다양한 인지적 편견과 사회적 압력에 의해 비이성적인 결정을 내린다고 주장하며 말하고 있다. 더불어 소비자 행동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 광고와 마케팅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 저자는 사치 열병의 사회적, 경제적 비용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그는 사치품의 추구는 지속 불가능하며 환경 악화, 자원 고갈, 사회적 불평등 등 다양한 부정적 결과를 초래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우리가 이러한 비용을 해결하기 시작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하기도 한다. 사람들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명품 소비의 주기에 갇히는 경향을 가리키는 명품 함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 함정이 다양한 사회적, 심리적 요인에 의해 움직이며, 개인이 한 번 걸리면 탈출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우리가 사치 열병의 순환을 깨기 시작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하기도 하는데, 자신의 가치와 우선순위를 재고하고 물질적 부와 지위보다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평등, 웰빙을 중요시하는 문화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불어 사치 열병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 변화에 대해 여러 방법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는 보다 평등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게임의 규칙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중 하나로 고급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세금이 될 사치세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것이 과도한 소비를 억제하고 교육, 의료, 환경과 같은 공공재에 자금을 대는 데 사용될 수 있는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공공재와 서비스에 대한 기금을 늘리는 것이 불평등을 줄이고 모든 사람들의 복지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사치품의 광고와 마케팅에 대한 제한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현재 우리의 교육 시스템이 소비주의와 물질주의의 가치를 강화하고 있으며, 비판적 사고와 환경 인식, 사회적 책임을 증진시키는 교육으로 초점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도 이야기한다. 프랭크는 우리가 어릴 때부터 지속 가능한 소비와 환경 인식에 대한 교육을 교육과정에 통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가 교육에서 비판적인 사고와 창의성을 장려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소비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혁신과 새로운 사고방식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전반적으로 이 책 사치 열품은 즉, 사치 추구가 개인과 사회 모두에 해롭다면서, 명품열풍을 해소하고 보다 지속가능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의 가치와 우선순위, 정책을 지속가능성, 사회적 평등, 웰빙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평론가와 독자의 서평

많은 평론가들은 사치 열병을 일으키는 심리적, 사회적 요인에 대한 통찰력으로 이 책을 칭찬했다. 명품에 대한 우리의 욕구가 사회적 지위와 위신을 알리는 필요성에 의해 어떻게 형성되고, 이것이 어떻게 깨지기 어려운 소비와 사회적 비교의 순환으로 이어지는지에 대한 프랭크의 분석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이 책이 개인과 사회를 위한 사치 열병의 결과에 대한 사려 깊은 탐구를 했다고 극찬했으며, 사치품의 추구가 어떻게 재정적 불안, 환경 악화, 사회적 불평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프랭크의 논의를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일부 비평가들은 이 책이 사치품의 추구에 지나치게 비판적이며 소비의 긍정적인 측면에 충분한 공을 세우지 않았다고 느꼈다고 말한다. 명품이 개인에게 즐거움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고, 혁신과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사치 열병이 현대 사회의 중요한 문제를 조명하는 생각을 불러일으키고 통찰력 있는 책이라는 데 동의했다. 그들은 사치 열병에 대한 프랭크의 분석과 우리가 어떻게 소비의 순환을 깨고 더 지속 가능하고 공평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그의 권고를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