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관련 도서 베스트셀러 작가인 찰스 윌런이 돈에 대해 정곡을 찌르며, 돈을 둘러싼 이야기를 맛깔나고 실감 나게 알려주는 돈의 정석은 인생의 격을 높이는 돈 공부의 기본서이다.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했던 돈, 하지만 실상에서는 정말 모르고 있던 돈과 통화의 세계가 놀랍고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그 돈의 이야기가 담긴 찰스 윌런의 돈의 정석 책에 대해 알아보자.
경제학 Naked 책 시리즈로 유명한 찰스윌런
찰스 윌런은 현재 다트머스 대학교의 수석 연구원이자 공공 정책 교수를 역심하고 있는 미국의 경제학자, 작가, 강연자이다. 1966년 2월 20일 일리노이주 졸리엣에서 태어났으며 다트머스 대학교와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시카고 대학교에서 공공 정책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부터 2002년까지 이코노미스트의 특파원과 시카고 트리뷴,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야후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시카고 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정책과정을 가르쳤고, 학생들로부터 올해의 교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2005년 시카고대학은 첫 국제정책실무 과정을 개설하고 학생들과 함께 인도를 방문해 경제학자, 정치인, 교육자, 시민운동가 등 전문가들을 만나 경제개혁을 연구했다. 그 이후로, 그는 브라질, 요르단, 이스라엘, 튀르키예, 캄보디아, 르완다, 그리고 마다가스카르를 포함한 여러 나라를 방문했다. 그는 경제 분야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네이키드 머니시리즈의 저자로 유명한데, 윌런은 벌거벗은 경제학, 벌거벗은 통계학, 그리고 돈의 정석을 포함한 경제학에 관한 책을 여러 권을 폈다. 800-CEO-READ의 경제운용 베스트셀러이자 장기 베스트셀러 네이키드 경제학, 뉴욕타임스의 네이키드 통계학 등이 그것이다. 돈의 정석에서 윌런은 화폐의 초기 형태부터 현대 금융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화폐의 역사와 내부 작동을 탐구한다. 그것은 중앙은행의 역할,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영향, 그리고 세계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글을 쓰는 것 외에도, 이코노미스트의 특파원, 클린턴 백악관의 연설 작가, 시카고 대학의 해리스 공공 정책 학교의 교수로 일했으며, 경제학과 공공 정책에 대한 그의 강의로 수많은 교수상을 받았다. 찰스 윌런은 그의 글쓰기와 가르침을 통해 복잡한 경제 개념에 접근하고 많은 청중들에게 관심을 갖게 하는 능력으로 알려져 있다.
인생의 격을 높이는 돈 공부
찰스 윌런의 네이키드 머니 즉, 돈의 정석은 돈이 무엇인지 그리고 돈의 중요한 이유에 대한 폭로는 돈과 금융의 복잡한 세계를 신비롭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유익하고 접근하기 쉬운 책이다. 명확한 설명, 매력적인 일화, 그리고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통찰력의 조합을 통해 윌런은 독자들에게 돈과 통화 정책의 기본 개념에 대한 확고한 기초를 제공한다. 이 책은 세 부분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돈은 도대체 뭘까라는 제목의 첫 번째 섹션은 조개껍질에서 비트코인에 이르기까지 화폐의 역사와 화폐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취해진 다양한 형태를 탐구한다. 윌런은 화폐가 어떻게 교환의 매개체, 계좌의 단위, 가치의 저장고로서 기능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기능들이 어떻게 경제의 원활한 기능을 위해 중요한지를 설명한다. 또한 독자들에게 인플레이션의 개념과 그것을 통제하는 중앙은행의 역할을 소개한다. 책의 두 번째 부분인 돈으로 굴러가는 세상에서는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금리 설정과 통화 공급 규제에 대한 책임을 포함해 경제에서 연방준비제도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연방준비제도가 오픈마켓 운영과 할인율 등 이러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책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섹션인 돈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는 통화 정책의 더 넓은 의미를 검토한다. 경제 성장에서 화폐의 역할, 글로벌 금융 안정의 도전, 통화 정책과 정치적 안정의 관계를 고려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와 같은 금융 위기의 영향과 그것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교훈에 대해 논한다. 책 전체를 통해 윌런은 실제 사례의 도움을 받아 복잡한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만든다. 그는 대공황과 유로화의 상승과 같은 역사적 사건들을 사용하여 돈과 통화 정책이 사람들의 삶에 어떻게 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설명한다. 또한 경제학자이자 해설자로서의 개인적인 경험을 활용하여 돈과 금융의 세계에 대한 독특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돈의 정석 책의 강점 중 하나는 경제나 금융에 대한 배경이 없을 수도 있는 독자들을 끌어들이는 능력이다. 그의 글은 분명하고 간결하며, 그는 접근하기 쉽고 유익한 대화 어조를 사용한다. 또한 전문 용어와 기술적인 언어를 피해서, 다양한 독자들이 이 책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한다. 돈의 정석은 독자들에게 돈과 통화 정책의 기초에 대한 확고한 기초를 제공하는 매우 유익하고 매력적인 책이다. 이것은 복잡한 금융 세계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얻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훌륭한 자료이며, 그 분야의 학생들과 전문가들 모두에게 강력하게 추천되고 있다.
돈은 신뢰이자 곧 기회다
찰스 윌런의 돈의 정석은 비평가들로부터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많은 평론가들은 명확하고 접근하기 쉬운 문체와 종종 복잡한 돈과 금융의 세계를 해독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칭찬했다. 일부는 또한 이 책의 매력적인 일화와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통찰력을 강조했다. 노벨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은 뉴욕 타임즈에 기고하면서 이 책을 돈과 은행업에 대한 훌륭한 입문서라고 불렀다. 그는 윌런이 어려운 개념을 명확하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설명하는 능력을 칭찬했다. 크루그먼은 또한 이 책의 살아있는 일화와 평범한 어조가 이 책을 재미있게 읽게 한다고 언급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리뷰에서 조지 멜런은 복잡한 통화와 금융 개념을 이해하기 쉬운 스타일로 설명한다고 언급하며 책의 접근성을 칭찬했다. 독자들에게 통화정책의 기초에 대한 확고한 기초를 제공하는 이 책의 능력을 강조하면서, 이 주제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얻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훌륭한 자료라고 언급했다. 경제학자 팀 하포드는 파이낸셜 타임즈에 기고하면서 돈의 정석을 책의 보석이라고 불렀다. 그는 윌런이 재미있고 접근하기 쉬운 방식으로 돈과 은행의 역사, 역학, 목적을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칭찬했다. 하포드는 또한 이 책의 가벼운 터치와 쓸데없는 유머 감각이 이 책을 즐거운 읽을거리로 만든다고 언급했다. 이코노미스트를 위한 리뷰에서 작가 슘페터는 돈과 금융을 흥미롭게, 심지어 재미있게 보이도록 관리한다고 언급하면서 그의 글쓰기 스타일을 칭찬하기도 했다. 이 책이 돈의 역사에서부터 중앙은행의 작동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독자들에게 이 주제에 대한 광범위한 개요를 제공하는 능력을 강조했다. 슘페터는 또한 이 책의 매력적인 예시와 시간에 맞는 농담이 읽는 것을 즐거움으로 만든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모든 리뷰가 전적으로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포브스의 기고자 팀 워스톨은 이 책이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은 아닐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일부 독자들이 윌런의 문체가 너무 비공식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며, 이 책은 주제를 완전히 이해하는 데 필요한 깊이와 뉘앙스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워스톨은 또한 이 책의 접근성이 강점이며, 주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얻으려는 사람들을 위한 훌륭한 자료라고 언급했다. 돈의 정석 책 서평은 전반적으로 돈에 대한 비판적인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으며, 많은 비평가들은 이 책의 접근성과 매력적인 문체에 대해 칭찬했다. 또한 한편으로는 모든 독자들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지만, 대부분은 이 책이 돈과 금융의 복잡한 세계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얻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훌륭한 자료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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