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현재 우리 사회가 놓인 금융위기의 원인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지를 제시한다. 인적 자본, 미국에서의 인적자본, 안전과 안전망 확충 및 G-20 개선을 위한 제언, 그리고 IMF 개혁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개혁 및 중국 문제와 같이 국제적으로 실천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2010년 골드만삭스 파이낸셜타임스 비즈니스 도서로 선정되었던, 라구람 G. 라잔의 폴트라인 책에 대해 알아보자.
인도 출신 IMF 수석 경제학자인 라구람 G. 라잔
라구람 G. 라잔은 인도의 경제학자, 학자, 작가로 경제학 분야에 대한 기여와 세계적인 금융 문제에 대한 연구로 잘 알려져 있다. 인도중앙은행 총재를 역임했으며 국제통화기금인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역임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초래한 서브프라임 주택담보대출 위기의 위험에 대한 조기 경고를 포함해 세계 경제에 대한 통찰력 있고 선견지명이 있는 분석으로 널리 인정받았다. 1963년 인도 보팔에서 태어난 라잔은 1985년 델리에 있는 인도 공과대학교에서 전기공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매사추세츠 MIT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사 학위를 마친 후, 시카고 대학교 경영대학원의 교수진에 합류했다. 금융, 환율, 금융 안정성과 같은 주제에 대한 많은 영향력 있는 논문을 발표하면서 빠르게 금융과 거시 경제 분야의 선도적인 학자로 자리매김했다. 2003년 국제통화기금의 수석 경제학자로 임명되었으며 2006년까지 재직했다. IMF에 재직하는 동안, 많은 중앙은행의 정책들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 비판했는데, 이 정책들이 너무 오랫동안 금리를 너무 낮게 유지함으로써 금융 불안을 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중국처럼 경상수지 흑자가 큰 나라와 미국처럼 적자가 큰 나라 간의 글로벌 불균형이 커지면서 발생하는 위험성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2005년, 학계로 복귀하여 시카고 대학교 부스 경영대학원에서 에릭 J. 글리처 재정학 교수로 재직했다. 2012년에는 인도 재무부의 수석 경제 고문으로 임명되었고, 2013년에는 인도중앙은행 총재로 임명되었다. 인도중앙은행에 재직하는 동안, 인도의 금융 시스템을 강화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 많은 중요한 개혁을 추구했다. 또한 금융 포용을 촉진하고 은행 부문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경제학과 금융에 대한 영향력 있는 책들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의 가장 유명한 책 폴트라인은 2010년 출간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과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이 책은 광범위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고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다. 라잔은 학술 및 공공 정책 업무 외에도 경제 문제에 대해 인기 있는 연설가이자 해설자이기도 하다. 파이낸셜 타임스와 프로젝트 신디케이트를 포함한 다양한 출판물에서 기사를 썼고 뉴스 프로그램과 토크쇼에 자주 초대받았다. 2003년 피셔 블랙 금융상, 2012년 인포시스 사회과학상, 2014년 뱅커 잡지로부터 올해의 중앙은행가 상을 포함하여 경제학에 기여한 공로로 수많은 상과 명예를 받았다. 라구람 G. 라잔은 경제 여러 분야에서 매우 존경받았고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이며 경제 분야와 공공 정책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경제 성장을 위한 금융 개혁
폴트라인은 인도 경제학자이자 전 인도중앙은행 총재인 라구람 G. 라잔이 쓴 책이다. 이 책은 2010년에 출판되었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과 결과에 대한 포괄적인 분석을 제공한다. 이 작품에서 저자는 미국 정부의 과도한 신용 제공과 계층 간 소득 불균형 심화로 경제 위기의 원인을 찾고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이 두 가지는 각기 단층선, 즉 단층선이라고 하는 여러 가지 다른 원인이 얽혀 있는데, 이 경제 위기는 그들이 한꺼번에 충돌하고 폭발한 때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가장 기본적인 단층선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계층 간 소득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다고 그는 단언한다. 그는 이 책에서 금융위기가 소득 불평등 증가, 금융 부문의 성장, 중앙은행의 정책 등 복합적인 요인들로 인해 발생했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번 위기가 부의 불평등한 분배와 금융 시스템의 효과적인 규제 부족을 포함하여 세계 경제의 더 깊은 단층을 드러냈음을 시사한다. 이 책의 주요 핵심 내용 중 하나는 소득 불평등의 증가가 금융 위기의 핵심 요소였다는 것이다. 그는 소득 불평등이 증가함에 따라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대출로 눈을 돌렸다고 제안한다. 이는 신용 수요의 대규모 증가로 이어졌고, 이는 다시 금융권의 성장을 부채질했다. 그러나 금융 부문이 성장함에 따라 실물 경제와 점점 단절되어 갔고, 금융 기관들은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위험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또 다른 핵심 주제로는 금융위기에서 중앙은행의 역할이다. 중앙은행들이 너무 오랫동안 금리를 낮게 유지함으로써 위기의 여건을 조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주장한다. 이에 따라 부채가 쌓이고 결국 자산가격 거품이 꺼지면서 위기가 발생했다. 라잔은 또한 중앙은행들이 성장하는 금융 부문이 제기하는 위험을 인식하지 못했고 이를 규제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제안한다. 이러한 주제 외에도 복잡한 금융 상품의 위험을 정확하게 평가하지 못한 평가 기관의 실패, 글로벌 불균형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경제 정책을 형성하는 데 있어 정치의 역할 등 금융 위기에 기여한 여러 요인을 탐구한다. 이 책을 통해 라잔은 미래의 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세계 경제의 근본적인 결함을 해결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서는 소득 불평등 완화 조치, 금융 부문 개혁, 글로벌 거버넌스 기구 강화 등 복합적인 정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전반적으로 폴트 라인은 글로벌 금융 위기의 원인과 결과에 대한 포괄적이고 통찰력 있는 분석을 시사하고 있다. 그것은 위기에서 소득 불평등, 중앙은행, 금융 부문의 역할에 대한 귀중한 관점을 제공하고, 세계 경제의 근본적인 단층을 해결하기 위한 사려 깊은 로드맵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세계 평론가로 부터 극찬받은 통찰력 깊은 책
이 작품은 세계 금융 위기와 그것이 세계 경제에 여러 영향을 미치는가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으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많은 비평가들, 경제학자들, 그리고 금융 전문가들에 의해 검토되어 왔으며, 많은 사람들은 이 책 분석의 깊이와 금융 위기를 초래한 근본적인 문제들을 예측하는 데 있어 그것의 예지력을 칭찬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은 라잔의 분석에 대해 그의 책은 금융 시스템의 깊은 결함과 정책 대응의 부적절함에 대한 훌륭한 안내서라고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언급했다. 크루그먼은 이 책의 주요 논제인 금융위기는 금융규제의 실수와 느슨한 대출기준 때문만이 아니라 불평등의 증가와 기업에 대한 노동자들의 힘 저하를 포함한 세계 경제의 더 깊은 구조적 문제들 때문에 발생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라잔의 분석이 세계 경제의 지속적인 침체를 고려할 때 특히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파이낸셜 타임스에서 마틴 울프는 폴트 라인을 놀라운 책이자 논쟁에 대해 매우 실질적인 기여라고 묘사했다. 울프는 이 책의 핵심 주장이 미국의 소득 불평등의 증가와 그에 따른 가계 부채의 축적이 금융 위기의 조건을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언급한다. 이어 라잔은 위기의 근본 원인에 대한 훌륭한 분석을 제공한다며 금융 시스템의 정치 경제에 대한 저자의 매우 신중한 분석을 칭찬한다. 이코노미스트에서 라이언 아벤트는 폴트라인이 금융 위기에 대한 설득력 있고 매력적인 설명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 책의 주요 기여가 미국의 증가하는 소득 불평등과 부채 수준, 그리고 위기의 조건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 광범위한 글로벌 불균형 사이의 점을 연결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라잔의 명확하고 접근하기 쉬운 문체를 칭찬하는데, 그는 이 책이 전문가와 일반 독자 모두에게 귀중한 자료가 된다고 주장한다. 가디언지에 기고한 하워드 데이비스는 폴트 라인을 중요하고 통찰력 있는 책이라고 묘사했다. 라잔의 핵심 주장에 대해 위기는 세계 경제의 깊고 오랜 균열, 특히 소득 불평등의 급격한 증가와 그에 상응하는 가계 부채의 증가 증상이었다고 지적한다. 그는 라잔의 분석이 범위와 깊이에서 인상적이며, 이 책은 금융위기의 원인과 결과에 대한 가치 있고 통찰력 있는 관점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리뷰에서 스티븐 펄스타인은 이 책이 넓게 읽힐 가치가 있는 사려 깊고 잘 연구된 책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금융위기는 단순히 금융규제의 실패가 아니라 불평등 심화, 노동자들의 협상력 저하, 미국의 제조업 일자리 감소 등 세계 경제의 더 깊은 구조적 문제들에 의해 주도됐다고 이 책의 핵심 주장을 쓰고 있다 분석은 세련되고 미묘한 것이며, 저자의 정책 권고는 생각이 깊고 균형 잡힌 것이라고 평했다. 전체적으로 폴트라인은 금융위기의 근본 원인을 통찰력 있게 분석하고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지속해서 위협하는 세계 경제의 구조적 문제에 대해 선견지명이 있는 경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책은 세계 금융 위기에 대한 토론에 놀랍고, 중요한 기여로 묘사되어 왔으며, 접근성과 명확한 문체는 전문가들과 일반 독자들 모두에게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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