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사람들이 돈을 지출할 때 한 명도 빠짐없이 항상 실수하는 돈의 흐름을 행동 경제학으로 인간의 심리를 살펴 돈에 대한 감각을 키우도록 도와준다. 이렇게 돈의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익혀야 할 부의 감각 키우기 10가지 항목에 대해 집필한 제프 크라이슬러와 댄 에이얼리의 부의감각 책을 통해 행동 경제학으로 살펴본 돈의 흐름과 감각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와 절대로 뗄 수 없는 돈에 대한 이야기를 집필한
댄 애리얼리(Dan Ariely)는 듀크 대학교의 심리학 및 행동 경제학 교수로, 푸콰 경영대학원, 인지신경과학센터, 경제학부에서 공동 임용을 맡은 동시에,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연구원이기도 하다. 또한 매사추세츠 MIT 미디어랩과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시카고 대학교의 방문 교수이다. 그는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들, 루틴의 힘, 상식 밖의 경제학 등 의사결정, 동기부여, 행동경제학에 대한 연구를 담은 책들의 업적으로 수많은 상과 명예를 받았다. 제프 크라이슬러(Jeff Kreisler)는 프린스턴대학교를 졸업한 작가이자 강연자이면서, 변호사이고 코미디언이다. 또한 행동경제학 옹호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댄 에리얼리와 함께 부의 감각을 함께 저술했고, 이외에도 텔레비전과 영화를 위해 글을 쓰기도 했다. 또한 행동 경제 컨설팅 회사인 피플 사이언스의 공동 설립자인 그는 MSNBC와 CNN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으며, 행동경제학과 금융에 대한 주제로 전 세계의 콘퍼런스와 행사에서 연설하기도 했다. 이 두 사람은 함께 심리학과 경제학에 대한 그들의 전문 지식을 결합하여 독자들에게 더 나은 재정적 결정을 내리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아낌없이 제공한다. 복잡한 개념을 흥미롭고 쉽게 설명하기 위해 실제 사례와 실험을 적용하여 서술하고 있어 그들의 작품은 유머와 불손함으로 찬사를 받았다.
행동 경제학으로 살펴본 돈의 흐름과 감각
부의 감각은 행동경제학자 댄 애리얼리와 코미디언 겸 작가 제프 크라이슬러가 쓴 책이다. 이 책은 우리가 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소비하는지를 탐구하며, 종종 재정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린다. 저자들은 유머와 실제 사례를 사용하여 복잡한 개념을 쉽게 설명하고 더 나은 재정적 선택을 하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나뉘는데, 각각 돈과 지출의 다른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자들은 돈을 실제보다 명목상으로 생각하는 경향인 '돈 착시' 개념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그들이 받을 실제 저축보다 쿠폰이나 판매 가격의 액면가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이것이 왜 나쁜 재정적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설명하고 이러한 인지적 편견을 피하는 방법에 대한 팁을 제공한다. 또한 기회비용 또는 결정을 내릴 때 포기하는 것의 가치에 대한 내용을 탐구합니다. 매일 라테를 구매하는 예를 사용하고 그 하루 비용의 기회비용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합산될 수 있는지 설명한다. 또한 사람들이 종종 그들의 시간의 가치를 과소평가하고 이것이 어떻게 나쁜 재정적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이미 소비되어 회수할 수 없는 침몰 비용 또는 돈의 개념에 초점을 맞추고 이야기하는 부분도 있다. 저자들은 왜 사람들이 종종 가라앉은 비용을 놓치는 데 어려움을 겪는지, 왜 이것이 실패한 프로젝트에 계속 투자하거나 손실을 보는 주식을 보유하는 것과 같은 비합리적인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설명한다. 이러한 편견을 극복하고 더 나은 재정적 선택을 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한다. 저자들은 재정적 의사결정에서 감정의 역할에 관해서도 서술하고 있다. 그들은 감정이 어떻게 우리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충동적이거나 비이성적인 선택을 하도록 이끌 수 있는지 설명한다. 또한 더 나은 재정적 결정을 내리기 위해 이러한 감정을 인식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제공합니다. 신용과 부채의 심리에 대해서 왜 사람들이 종종 실제 대출 비용을 과소평가하는지, 그리고 왜 신용카드 회사들이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심리적인 속임수를 사용하는지 설명하고 있다. 부채를 관리하고 신용의 함정을 피하기 위한 전략을 제공하기도 한다. 저자들은 정신적 회계의 개념, 즉 돈을 전체적으로 생각하기보다는 별개의 범주로 생각하는 경향에 대해 논의한다. 예를 들어, 비록 그들이 자기 돈을 다른 일에 사용할 수 있다 하더라도, 특별한 목적을 위해 저축했다면, 사람들은 휴가에 돈을 쓸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이것이 왜 나쁜 재정적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설명하고 돈에 대해 더 전체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에 대한 팁을 제안하기도 한다. 사람들이 그들의 돈과 헤어져야 할 때 느끼는 지출의 고통, 즉 심리적인 불편함에 대한 생각을 탐구한다. 저자들은 이러한 불편함이 어떻게 사람들로 하여금 형편없는 재정적 결정을 내리도록 이끌 수 있는지 설명하고 이러한 편견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재정적 의사결정에서 사회적 규범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설명하고 동료의 압력에 저항하고 독립적인 재정적 선택을 하기 위한 전략을 제공하기도 한다. 저자들은 재정적 리터러시의 개념 또는 정보에 입각한 재정적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 그들은 금융 리터러시가 중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자신의 금융 리터러시를 향상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책 전반에 걸쳐 논의된 주요 개념의 요약을 제공하고 보다 현명한 재무 결정을 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들은 독자들 자신의 재정적 선택에 대해 좀 더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재정적 행복을 개선하기 위한 조처를 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똑똑한 지출을 위해 꼭 키워야 하는 돈의 감각
부의 감각은 2017년 출간 이후 다양한 평가를 받았다. 비평가들은 이 책의 매력적인 문체와 실용적인 조언에 대해 찬사를 보냈지만, 독창성과 깊이가 부족하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앨리슨 맥컬록은 뉴욕 타임즈에 에리얼리와 크라이슬러의 장난스럽고 불손한 스타일은 그들의 주제에 잘 어울린다고 말하며 이 책의 접근성과 유머를 칭찬한다. 그녀는 저자들이 복잡한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실제 사례와 실험을 사용하며, 그들의 조언이 실용적이고 따르기 쉽다고 언급하는 한편, 이 책은 획기적인 통찰력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우리가 돈의 심리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잘 짜여진 매력적인 글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존 스틸 고든은 월스트리트 저널 이 책의 재미있는 문체와 실용적인 조언에 대해 칭찬하지만, 독창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여기서 정말로 새로운 것은 없지만, 작가들의 접근 방식은 활기차고 매력적이며, 그것들은 진정으로 유용한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책이 데이터는 가볍고 일화는 무겁다고 언급하는데, 이것은 돈의 심리에 대한 더 깊은 탐구를 찾는 독자들을 실망하게 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고 집기도 했다. 파이낸셜 타임스의 리뷰에서, 팀 하포드는 또한 접근하기 쉬운 글쓰기 스타일과 실용적인 조언으로 이 책을 칭찬하지만, 학술적인 작품이 아니라고 언급한다. 또한 행동 경제학에 대해 이미 깊은 이해를 가진 사람들에게 어필할 것 같지는 않지만, 이 주제에 대한 명확하고 읽기 쉬운 소개를 찾는 독자들에게 유용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보스턴 글로브에 대한 리뷰에서 이 책이 복잡한 개념을 지나치게 단순화했다고 비판한다. 에리얼리와 크라이슬러는 그것을 일련의 귀여운 일화들과 자조 브로마이드로 줄임으로써 그들의 주제에 해를 끼친다고 쓰여 있다. 또한 이론은 가볍고 조언은 무겁다고 언급하는데, 이것은 돈의 심리학에 대한 더 학문적인 탐구를 찾는 독자들을 실망하게 할 수도 있을 것이라 말하고 있다. 부의 감각은 돈과 소비의 심리에 대한 생동감 있고 매력적인 탐구가 담긴 책이라 할 수 있다. 저자들은 유머와 실제 사례를 사용하여 복잡한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더 나은 재정적 선택을 하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래서, 경제학에 대한 상식이 충분하지 않더라도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다. 하지만, 내용이 실생활에 밀접하게 속해있는 돈과 올바른 지출이란 주제로 포커싱 되어 있는 만큼 실제 자신에게 놓인 상태에 여러 생각에 잠기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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