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 케인스의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은 마르크스의 자본론,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과 함께 경제학 3대 고전서 중의 하나로 불린다. 이 책에서는 고전파 경제학의 공준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고용에서부터 소득에 비해 소비수준과 투자 수준, 이로 인한 화폐임금의 변화와 고용함수 및 가격이론 등을 포괄적으로 다룬 일반이론서라 할 수 있다. 경제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인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 책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
영국의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즈
존 메이너드 케인스(1883-1946)는 영국의 경제학자, 작가, 정치인으로, 그의 책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케인스는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이튼 칼리지와 킹스 칼리지에서 수학과 경제학을 공부했다. 그는 후에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중 한 명이 되었고, 그의 생각은 현대 경제학과 정치사상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케인스는 거시경제학과 경제에서 정부의 역할에 관심을 가졌다. 그는 인도 사무소에서 공무원으로 경력을 시작했고 금융 기자와 성공적인 투자자로 일했다. 1919년 베르사유 평화회의의 대표로 활동하는 것을 포함하여 제1차 세계 대전과 전쟁 기간 동안 영국 정부에서 몇 가지 중요한 직책을 맡기도 했다. 1936년에 출판된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에서 케인스는 경제가 자연스럽게 자신을 교정하고 스스로 완전한 고용에 도달할 것이라는 고전적인 경제관에 도전했다. 또한 그는 경제학에 대한 연구 외에도 재능 있는 작가이자 저명한 공인이었다. 베르사유 조약의 가혹한 조건과 제1차 세계 대전의 여파로 유럽 열강들의 경제 정책을 비판한 통화 개혁에 관한 협정과 평화의 경제적 결과를 포함한 여러 책을 썼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선구적인 경제학자이자 그의 사상이 경제와 정치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 선견지명이 있는 사상가였다. 그의 모든 연구는 오늘날에도 매우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중 한 명으로 계속 여겨지고 있다.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은 경제학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연구 중 하나로 남아 있으며, 그것이 전 세계 경제 정책 결정에 미치는 영향력은 오늘날까지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고전적 경제학 관점 도전 새로운 방향제시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은 1936년에 출판된 거시경제 이론의 주요 고서이다. 케인스는 이 책에서 자유방임주의에 대한 고전 경제학적 관점, 즉 시장이 스스로를 규제하고 완전한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에 도전하고 있다. 대신 경제를 안정시키고 실업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지출은 늘리고, 금리는 낮추되 감세와 정부 지출 증가와 같은 재정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수요를 늘리고 경제 성장을 자극할 수 있다고 믿었다. 이 일반론은 경제학자들이 거시경제학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과 경제에서 정부의 역할에 혁명을 일으킨 획기적인 작업이었다. 미국의 뉴딜정책, 유럽의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재건, 20세기의 지배적 패러다임으로서의 케인스 경제학의 발전 등 거시경제 정책과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한 지적 틀을 제공했다. 그의 이론은 경기 침체와 다른 경제 침체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많은 나라에서 적용되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경제적 사고와 정책 결정에 매우 큰 영향력으로 발휘하고 있다. 이 책의 주요 이론은 자본주의 경제에서 완전 고용 시 시장이 맑아질 것이라는 보장이 항상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케인스는 총수요가 부족할 수 있으며, 이는 사람들이 생산되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살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실업과 낮은 생활 수준으로 이어진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케인스는 많은 정부 개입을 제안한다. 그의 가장 중요한 핵심 중 하나는 정부가 완전 고용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통화 및 재정 정책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기능적 금융의 개념을 제안한다는 것이다. 이는 정부가 총수요를 늘리고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사업과 다른 프로그램에 돈을 써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의 또 다른 중요한 핵심 요점은 유효수요와 잠재적 생산량을 구분해 정부 개입으로 메울 수 있는 간극이 생길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유효수요는 실제로 구매를 초래하는 재화와 용역에 대한 수요인 반면, 잠재적 생산은 가용자원이 주어졌을 때 생산할 수 있는 재화와 용역의 최대량이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유효 수요와 잠재적 생산량 사이에 격차가 있을 수 있으며, 이 격차는 정부의 개입으로 메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 책에서는 금리와 투자 사이의 관계 문제도 다루고 있다. 금리를 낮추면 투자가 늘고 경제성장률이 높아질 수 있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고 소비를 꺼리기 때문에 저금리도 투자를 자극하지 않는 유동성 함정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케인스의 책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경제에서 돈의 역할에 대한 그의 분석이다. 그는 돈이 중립적이지는 않지만 경제 활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그는 통화공급의 변화가 물가수준과 따라서 총 수요수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제안한다. 전반적으로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은 자유방임주의의 고전적 관점에 도전하고 경제의 완전한 고용과 안정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정부 개입의 개념을 도입한 거시경제학의 획기적인 연구이다. 이 때문에 그의 이론은 거시경제 분야에서 계속 논쟁과 토론의 주제가 되고 있으며 경제학자들과 정책 입안자들에게 중요한 참고 자료로 남아 있다.
안정적인 경제발전 위한 제안서
이 책은 시장이 스스로 규제할 수 있고 완전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고전적인 경제관에 도전하고 대신 완전 고용과 경제의 안정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제안하기도 한다. 또한 케인스는 이 책에서 금리와 투자의 관계에 대한 문제도 다루고 있다. 그는 금리를 낮추면 투자와 경제성장을 자극할 수 있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며 저금리가 미래에 대한 자신감 부족으로 투자를 자극하지 못하는 유동성 함정이 생길 수 있다고 주장한다. 케인스는 또한 화폐 공급의 변화가 가격과 수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경제에서 화폐의 역할을 분석한다. 일반론은 경제 이론과 정책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1930년대와 1940년대에 대공황과 싸우기 위해 많은 나라에서 시행된 경제 정책에 대한 지적 체계를 제공한 것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 책은 오늘날 경제학자들과 정책 입안자들에게 중요한 참고 자료로 남아있으며, 거시경제 분야에서 계속해서 논쟁과 토론의 주제가 이야기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은 당시의 지배적인 경제이론에 도전하고, 완전한 고용과 경제의 안정을 달성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틀을 제공한 획기적인 작품이다. 그것은 오늘날 경제학자들과 정책 입안자들에게 중요한 참고 자료로 남아 있으며, 그 이론의 경제적 사고와 정책은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영향력이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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