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소득 480만원, 대출도 안되던 '돈알못'에서 월 소득 480만원, '돈 붙는 체질'로 개선되기까지 대문호를 꿈꾸던 김얀의 대부호 되기 프로젝트 책입니다. 오늘도 불안하지 않고 내일이 두렵지 않도록 해주는 '오늘부터 돈독하게' 책을 살펴보겠습니다.
2019년 여름, 김얀은 전세 만기일이 다가올 무렵, 작은 집이라도 마련하려는 대출상담을 받고 있었습니다. 마흔 살이 몇 남지 않은 그때, 김얀은 자신만의 공간을 찾아 11곳의 부동산을 찾아다니며 발품을 팔았습니다. 방 세 개짜리 빌라에서 거실을 책으로 가득 채우며 자신만의 작업 공간을 꾸리고, 나머지 방은 에어비앤비로 활용하여 여행자들을 맞이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은행원의 입에서 나온 말은 김얀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대출이 불가능하다는 말에 김얀은 돈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돈은 단순히 물건을 사거나 교환할 수 있는 가치가 아니라, 자신의 원하는 것을 이루고 기회를 창출해주는 중요한 요소임을 깨달았습니다. 연 소득증명서에 적힌 480만 원의 금액을 보며 김얀은 돈과의 관계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 후, 그 금액은 연소득이 아닌 월소득으로 바뀌었습니다.
김얀은 브런치에서 연재한 후 출간 문의가 쏟아지며 '대부호 프로젝트'가 『오늘부터 돈독하게』라는 제목으로 미디어창비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은행에서의 일로부터 돈과의 관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김얀의 노력이 이 책의 시작이었습니다. 돈에 제한되고 카드값을 걱정하며 월급만 기다리던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그녀는 부모님의 건강 걱정, 친구들의 행복한 순간을 함께 나누지 못하는 상황에서 불안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꿈을 향한 글쓰기의 길에서 돈이 필요한 현실을 직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대문호를 꿈꾸던 김얀은 대부호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 책은 연소득 480만 원으로 시작한 가난한 예술가의 대부호 프로젝트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부지런한 노력을 통해 돈과의 관계를 개선하려는 그녀의 노력과 변화를 그리며, 돈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고찰합니다. 꿈을 향한 도전, 글쓰기로 생계를 유지하려는 열망, 그리고 돈을 통해 현실을 바꾸려는 열정을 함께 전합니다. 이 책은 김얀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자신의 돈과의 관계를 돌아보게 하며, 돈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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